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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이 싸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행동

BB001 2018. 3. 25. 14:00

커플이 싸우다 보면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자신도 모르게 막말을 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일 수록 더 쉽게 감정적이고 민감하게 받아드릴 수 있으니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십분이면 끝날 수 있는 싸움이였는데 잘못된 행동 하나로 십일짜리 싸움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한 커플들이 싸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상대를 길거리에 두고 가지 않는다.

자신의 분에 못이겨 상대방을 길거리에 두고 뒤돌아서 간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런 당신을 연인이 쫒아와서 잡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방은 지금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두고간 당신에게 이별의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많다.


두 번째, 소리지르지 않는다.

싸움에 있어서 일방적으로 화풀이하듯이 상대방에게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때 주변 사람들은 무슨 일이지 하면서 집중하게 되고 상대방은 당혹감을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연인에게 말이 통하지 않고 창피한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


세 번째,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또, 어쩌라고, 그래서, 아몰라, 아닌데 등등 부정적인 말은 금기어이다.

부정적인 단어들은 듣자마자 반항심과 짜증을 불러오는 말들이다.

좋게 이어가려고 했던 대화도 저런 단어들이 나타난다면 결국엔 파국이다.

아무리 감정이 상해도 비꼬는 듯한 부정적인 단어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네 번째,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연인간의 싸움은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하지만 싸울 때마다 기선 제압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이기려고 할 때가 있다.

연인간의 싸움은 화해를 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 무조건 이기려고 한다면 그 이기심에 상대방은 지칠 것이다. 정상적인 연애를 계속 하고 싶다면 상대방을 위해 질줄도 알아야 한다.


다섯 번째, 입 다물고 꽁해있지 않는다.

나름 감정이 격해져서 그걸 조금 다스리기 위해서 입을 다물고 꽁해있을 때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표정에 화가 났고 불만이 있다는 것이 표출된다는 것이다.

결국 그런 당신의 눈치를 보던 연인이 폭발해 더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여섯 번째, 자신의 밑바닥 감정까지 쏟아내지 않는다.

내가 화났다고 내 속 편하자고 있는 말 없는 말 다 쏟아내서는 안된다.

감정의 밑바닥을 들어내면 서로 사랑했던 그 기억이 누더기가 되고 만다.

끝까지 치달은 감정은 그만큼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곱 번째, 싸움의 범위를 넓히지 않는다.

연인 간의 싸움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괜히 지난 사건이나 잘못까지 들춰내서 싸움을 크게 확장시키지 말라는 이야기다.

내가 잘못한 일임에도 너도 지난번에 그랬자나 라던가 친구나 가족을 끌어들이는 일은 다신 관계를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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