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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보라
유통기한 지난 연애를 이어가는 남녀의 심리 7가지 본문
서로의 연애가 유통기한이 지났다는건 서로가 더 잘안다.
동시에 사랑하지 않게 될 수도 있고 어느 한 쪽이 먼저 유통기한이 끝날수도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연인관계를 유지하려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연애를 이어가는 남녀의 심리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애인이 없는 것 보다 낫다.
애인이라는 존재는 지금 꼭 내가 사랑해야 되는 존재는 아닌 것이다.
단지 없으면 심심하고 외롭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랑하지 않지만 관계를 끝내지 않는 것이다.
애인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당장은 이 사람 말고는 그런 것들을 할 사람이 없어서
그저 자신을 위해서 관계를 이어 나가는 것이다.
두 번째, 주변에서 솔로를 불쌍하게 본다.
내 주변은 다 커플이고 주변 사람들은 마치 솔로가 무슨 불치병인 것 마냥 불쌍하게 본다.
연애가 마치 살아가는데 필수처럼 보여지는 세상이기 때문에 괜히 남들에게 그렇게 보여지기 싫다.
이런 상황 떄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연애를 이어간다면
이 사람과 헤어지더라도 다른 만날 사람을 만들어 놓고 헤어지는 편이다.
세 번째, 오래된 친구같다.
연애에는 유통기한이 지났다. 더 이상 이성으로 사랑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사람과 있으면 편안하고 대화코드가 잘 맞는다. 마치 죽마고우 같은 느낌이다.
그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제일 친한 절친과 절교하는 기분일 것이다.
네 번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애인처럼 아무것도 아닌날에도 나에게 선물해 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그, 그녀에게 지금 받고 있는 선물들이 너무 많고 너무 만족스럽다.
나에게 물질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놓치기 아깝다.
다섯 번째, 성욕을 해결해준다.
이런 생각으로 만나는 것이 정말 나쁜건 알지만 나의 성욕을 풀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또한 속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앞으로 이 사람 같은 사람은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마음은 식었지만 몸은 아직 식지 않았다.
여섯 번째,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기 싫다.
내 마음은 이미 상대방을 떠났고 상대방은 아직 나를 사랑하는 것 같다.
또한 내가 상대방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면 나쁜 사람으로 소문날거 같아서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길 기다린다.
분명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잘못과 실수 단점을 열심히 찾을 것이다.
자기가 헤어지자고 하더라도 잘못은 상대방에게 있는 것 처럼 하고 헤어져야 자신이 이 사랑의 피해자가 되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 다음 애인이 생길 때 까지 옆에 있을 사람이 필요하다.
솔로가 되는 것은 싫다. 하지만 지금 당장 환승에서 옮겨갈 상대가 없다.
그 동안 내 옆에서 애인 역할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한 것 뿐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매사 연애에 대해서 가볍고 책임감 없는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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