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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싫어하는 여자언어 best 5

BB001 2016. 12. 20. 14:48


혹시 지금 내 남자가 나와의 대화를 피하고 있진 않나요?

나는 내 감정을 표현한 것 뿐인데 남자는 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언어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변했어


남자나 여자나 모두 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여자는 그런 모습에 속상해서 참다참다 '변했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변한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 자신은 8이지만 10의 모습으로 다가간 것 입니다.

그치만 연애가 지속되면서 여자에 대한 신뢰와 안정적인 감정으로 원래 자신의 모습인 8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남자만 변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여자도 처음에는 잘보이기 위해 자신의 장점만을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모습만 보일 수 없을 것 입니다. 

그치만 남자는 그런 모습을 보고 여자에게 '변했어'라고 말을 하진 않습니다.

남자가 자신의 원래 모습을 보인다면 거기서 부터가 새로운 연애의 시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남자가 그것도 못해?,남자 맞아?


이건 마치 남자들이 여자에게 '여자답지않아', '여자처럼해봐'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느낌일 것입니다.

남자라고 무조건 여자가 못하는 일을 다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도 눈물이 많을 수 있고 힘이 약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남자가 나보다 힘이 약하면 내가 대신 하면 되는거고 

남자가 추우면 반대로 여자가 안아주고 목도리를 벗어줄 수도 있는 일입니다.

연애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남자 여자의 역할은 자연스럽게 구분이 되어 있지만, 

그게 꼭 그 성별만의 영역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될 것입니다.



세 번째, 나 화 안났어


'나 화 안났어' 그런데 표정은 왜? 왜 잔뜩 화가나고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일까요?

물론 여자는 화가 났지만 너가 알아줘, 또는 화가 났는데 내 입으로 화 났다고 말하는게 자존심상해.

 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는 화난게 보이는데 화가 안났다고 하고 

이대로 그냥 넘어가면 계속 이상황이 지속될 것 같고

빨리 기분 풀고 뭐라도 하고 싶은데 '왜 화났어'라고 물어보면 째려볼거 뻔하고 

무슨 말이라도 걸어서 풀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 왜 화가 났는지 잘 모르겠어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머릿속에서 그 짧은 순간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여자는 남자가 표현하지 않으면 몰라요. 표현해주세요 라고 말하지만 남자 또한 여자들이 표현을 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

명확하게 이런 상황에서 기분이 나빳다는걸 표현한다면 남자는 충분히 납득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네 번째, 왜 연락 안해? 내 생각 안해?


보통 남자들은 2가지 일을 동시에 못한다고 합니다.

분명 여자친구는 내가 친구를 만나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왜 연락 안해?' 라고 말을 한다면 

보통 남자들은 '게임하고 있느라' 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여자친구는 '게임하면서 내 생각은 안해?','게임이 그렇게 중요해?' 라고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 남자는 멘붕이오죠. 나는 분명 친구들 만나서 게임을 하고 오겠다고 했는데 게임하느라 연락을 못한건데..

여기서 무슨말을 하든 싸움이 될거라는걸 남자들은 느낄 것 입니다. 

그치만 남자는 게임을 한다고 친구랑 술먹는다고 여자친구의 생각을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여자친구는 내 일상에 자연스럽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가 뭐 하고 있는지 사전에 말을 했고, 

그럼 이 일을 다 하고 연락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여자가 먼저 '그럼 게임 다 하고 연락해~'라고 한다면 

남자는 친구들과 더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지 않을까요?



다섯 번째, 무언의압박


여자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쁘면 보통 남자가 먼저 알아봐주길 바랍니다.

그런데 아무말도 없이 째려보거나 질문을 해도 말을 안한다? 

그럼 남자는 동공지진은 물론 머릿속에서 전쟁이 일어났을 것 입니다.

왜 그러지? 방금 내가 뭐 실수했나? 뭐가 잘못된거지? 1초에 한번씩 머릿속에 여러가지 말들이 지나 갈 것입니다.

여기서 여자가 화난 이유를 정확히 말을 못한다면 그것도 몰라? 라는 반응이 올 것이고 상황은 더 악화되겠죠. 

그러면서 그런 상황에 답답함을 느낄 것이고 한숨을 쉬거나 인상을 쓰거나 하게 됩니다.

 그럼 또 여기서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말을 해주지 않는다면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화가 났는데 기분이 나쁜데 어느 누가 장난을 치려고 모른다고 대답을 할까요? 

무언의 압박으로 내 감정을 알아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솔직한 감정으로 남자를 이해시켜 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여자를 모르고, 여자도 남자를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대화가 필요하고 정확한 표현이 필요한 것입니다.

상대방이 무언가를 알아주고 기다리기 보다 그 시간에 좀 더 많은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여자 누가 옳은 것은 없습니다.

연애는 끊임없이 이해하고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데서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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