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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으로 알 수 있는 관심표현 5가지

BB001 2016. 12. 22. 17:50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좀 더 잘보이려고 생각하면서 행동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굳이 의식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하게 되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있습니다.

과연 내가 관심있는 그 사람에게 무의식중에 하고 있는 행동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지속적인 눈 마주침

 

관심이 있으면 눈이 간다는 말은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관심의 정도에 따라서 눈을 마주치는 횟수가 변한다는 사실!

둘이 있으면 서로 눈을 보고 얘기하는게 당연한거지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본다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쳐다본다면 부담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표시로 눈을 마주쳐 보는 것은 어떨까요~?

 

  

두 번째, 구체적인 대답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궁금한 것도 많고 상대방이 나에대해 질문을 한다면

 최대한 성의있고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대답을 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봤을 때 '초밥이요' 라고 대답하기 보다는

'저는 초밥 좋아하는데 여기 어디가 맛있더라구요, 혹시가보셨어요?' 라고 대답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굳이 상대방이 물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며

 반대로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관련된 질문을 역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이 있을 때는 예의상 그렇게 대답할 수 있죠.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둘만의 자리가 아닌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내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준다!

그럼 그 사람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은 것 입니다.

 

 

세 번째,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기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좌우로 기울이게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실제로 관심 있는 사람을 만나면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는지에 대해 관찰을 했는데

 관심있는 사람일수록 고개를 좌우 양쪽으로 기울이는 행동을 평소보다 더 많이 했다고 합니다.

몇몇 심리학자들은 호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목선을 드러내고,

 체취를 전달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나는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라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나는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는 표현을 무의식 중에 어필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앞 쪽으로 기울여 앉기

 

자세는 비언어적언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누구인가에 따라서 가까이 앉거나 멀리 앉거나 자연스럽게 자세가 바뀌게 됩니다.

상대방이나 이야기 주제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몸의 기울기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마주보고 앉아 있을 때, 몸의 기울기가 앞쪽을 향하는지 뒤쪽을 향하는지가

 현재 그 사람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말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감을 느낄수록 자연스럽게 가까이 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몸을 앞으로 숙이게 됩니다.

 

 

다섯 번째, 파밍

 

파밍이란? 마주 앉아 있을 때 자신의 손바닥과 손목 안쪽을 보여주는 행동을 말합니다.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 무의식중에 이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둘이 마주 앉게 되면 손등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치만 상대방이 신체 안쪽인 손바닥이나 손목 안쪽을 보여주게 되는 행위는

심리적으로 경계하고 있었던 마음이 풀리게 되면서 나타나는 행동을 말합니다.

 무장해제된 감정으로 더 가까이 더 자세히 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을 무의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무의식으로 할 수 있는 관심표현 5가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싫어도 좋은척, 좋아도 싫은척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마련입니다.

처음 본 사람일수록 더욱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꺼려하죠.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의식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차리는데

 큰 장점으로 작용 할 것입니다.

 

 

 

 

지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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