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 5가지

소개팅을 할 때 첫 만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단 한순간으로 한번 더 볼지 아님 여기서 인연을 끝낼지 결정하게 됩니다.

첫 인상이 비호감으로 찍혔을 때 다시 그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기 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첫 인상에 호감을 얻는 일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첫 만남에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공통점을 찾는다.

상대방과 공통점을 찾아서 '우리 이런 점이 비슷하네요' 라고 말하는 것은 생각보다 상대방에게 큰 의미로 나가온다.

또한 공통점이 있을 경우 좀 더 친밀감을 느끼고 그 사람에게 관심을 더 빨리 갖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계속 상대방의 이야기만 듣고 공통점을 찾아내거나 

아님 공통점을 찾은게 너무 기쁜 나머지 자신의 이야기만 계속해서 한다면 상대방은 내 이야기가 듣기 싫은가?, 재미없나? 등의 생각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통점을 찾았을 경우 어떤 면에서 이런게 비슷하다 와 같이 자신의 이야기를 앞에 덧붙이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는 형식으로 말을 한다면 아 내 이야기를 경청했구나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라며 

오히려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 오는데 좀 더 쉬울 수 있다.

두 번째, 행동을 따라한다.

이 부분은 쉽게 말해 미러링 효과이다. 

미러링 효과는 앞서 하트시그널 속 연애 법칙 (http://qhfk0325.tistory.com/70) 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다.

호감이 있는 상대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된다는 법칙이다.

호감이 있는 상대와 있으면 그 사람에게 집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따라한다는 법칙이다. 

그럼 반대로 이 효과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상대방에게 친밀감과 호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세 번째, 말을 기억한다.

상대방의 말을 기억하는 것은 지금 당장 그 사람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보여 줄 뿐 아니라

소개팅이 끝나고 돌아가서 카톡을 하거나 다음 만남 때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고 

이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사람말을 경청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네 번째, 질문을 한다.

이것은 기억하기 공통점 찾기와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센스있는, 관심이 있을만한 질문을 하는 것 이다.

질문에서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공통점이나 상대방이 관심있어했던 내용에 관련하여 질문하는 것이 좋다.

'아까 취미가 야구라고 하셨는데, 야구 보러가는 것도 좋아하세요?'라는 관심사와 관련하여 질문을 하고 상대방이 흥미를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그럼 이번 3월에 야구하는거 보러가실래요?' 등의 다음 만남까지도 이끌어 갈 수 있다.

다섯 번째, 많이 웃는다.

이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웃는 얼굴에 침뱉으랴 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웃는 얼굴은 그 자체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

당연히 처음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하고 불편한 것은 당연하다. 그런 상황에서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것 보다야 웃는 얼굴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싶어 무리한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다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상대방에게 리액션을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