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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싫어하는 카톡 유형!

BB001 2017. 1. 3. 11:30


'그 남자는 만나서는 참 좋은데 카톡하면 별로야'라고 느끼신적 있으시죠?

카톡,문자에는 감정을 표현하기가 어려운 면이 참 많습니다.


친구들과 단톡방에서 사실 'ㅋㅋㅋㅋㅋㅋ'를 치고 있는 나는

 웃고 있지 않은데 무의식 중에 'ㅋㅋㅋㅋㅋㅋ 웃기다' 라고 표현하고 있진 않은가요?


문자,카톡 하나에도 심리가 반영된다는 사실!  

여자가 싫어하는 카톡유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ㅋ', 'ㅎ' 한글자씩 붙이는 남자


아니ㅋ , 응ㅋ 등 여자들은 왜 한글자씩 붙이는 걸 싫어할까요?

여자들이 기분 나쁠 때 ㅋ으 수가 달라건 다 알고 계시죠?

여자들은 하나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또한 ㅋ의 수가 자신에 대한 관심도라고 생각하기 쉽죠.

 보통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카톡 하나하나에도 신경이 쓰이고 기분나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집중을 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친구들에게 하던 습관이 무의식중에 이성과 할 때 문득문득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남자는 이것을 나는 원래 이랬어 라고 할 수 있지만 여자는 이사람뭐야? 성의없네?라고 생각하기 쉽다는 것 입니다.



두 번째, 자음으로 대화하는 남자


'ㅇㅇ','ㄴㄴ' 등 자음으로 말해요를 혼자 하고 있는 남자!

성의가 없어보일 뿐만 아니라 매우 기분 나쁜 카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하나 더 쓰는게 귀찮은 일도 아닌데 ㅇ,ㄴ 라고 해버리면 

더 이상 대화를 이거 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의 카톡이 매우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이상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세 번째, 할말 없게 만드는 남자


열심히 '오늘 회사에서 이랬다?'라고 여자가 말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랑 이거 하나가 온다면? 

처음 한번은 아 바쁜가?, 라고 느껴 다시 '그래서 내가 이랬잖아'라고 말을 했는데

 '응 잘했어' 라고 보낸다면 여자는 여기서 '카톡하기 싫어?' 가 나오는 것 입니다. 

뭐 거창한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고 싶은 것 뿐인데 

할말 없게 만들어 버린다면 더 이상 그 사람과 일상을 공유하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네 번째, 욕설도배하는 남자


말 끝마다 식빵, 강아지새끼, 미xx, 등 욕설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남자들이 있죠.

안그러던 사람이 어느날 욕설을 한번 한다면, 아 그만큼 저사람이 화가 났구나.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저 사람이 욕할 정도면 정말 기분 나쁠 일이였겟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때도 식빵 나쁠때도 식빵 그냥 카톡을 보낼때 마다 식빵식빵 거린다면

 여자는 아 저사람이 딱 저기까지구나, 그냥 저런 사람이구나, 라고 인식을 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맞춤법 무시하는 남자


이건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싫어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에게 뭐해? 라고 보냈는데 남자가 친구랑예기중 이라고 한다면?

 예기?예기? 아마 저 카톡이 계속 머릿속에 멤돌 것 입니다. 

물론 누구나 헷갈리는 맞춤법 들이 있습니다. 그치만 누구나 아는 맞춤법도 있죠. 

당연히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맞춤법을 상대방이 틀려버린다면,

 아... 이 사람 뭐지? , 이것도 모르나? 라며 무식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더 이상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 할 것입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가 카톡하나를 하는데도 주의 할 점이 많습니다.

카톡은 내 감정이나 말투를 그대로 표현하기 어려워 서로 더욱더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카톡유형을 싫어하는지 파악하여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잘모르겠다면 차라리 직접적으로 물어봐서 확실히 피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 여자 생각하는게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맞춰 나가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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