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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하는 바람둥이 수법 7가지

BB001 2018. 3. 28. 18:30

사람과 썸을 타고 알아가면서 그 사람이 바람둥이라고 느껴지지만 헤어나올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바람기가 많다 라고 느끼지만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에 그냥 매력적인 사람이겠지라며

알면서도 속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상대방이 바람둥이 인 것을 알면서도 당하게 되는 수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첫 번째, 타고난 능력자형

잘생기거나 이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까지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무조건 그런건 아니지만 그들 중 상당수는 자신 스스로가 매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가만둘질 않는다는 그들의 뻔뻔한 핑계를 조심해야 한다.


두 번째, 세심함이 돋보이는 배려

특별하게 말한 것도 아닌데 나의 하나부터 열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때론 너무 내 마음을 잘 알고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뭔지 잘 알아차리기 때문에 소름돋을 때가 있다.


세 번째, 경험치 높은 노력형

화려한 말솜씨와 탁월한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마술이나 성대모사 같은 재주를 몇개 쯤은 당연히 구사할 수 있도록 다년간 노력한 케이스이다.

많은 이성을 만나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노하우를 보통은 따라가기 힘들다.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갈고 닦은 노력은 대단하지만 바람기는 용서할 수 없다.


네 번째, 사연 많은 작가형

사연 많은 사람들이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상처받은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싶게 만드는 이상한 이끌림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상처를 보듬어 주려는 이 착한 마음을 이용하려는 나쁜 사람들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섯 번째, 모성본능 자극하는 보호형

이상하게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엄마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는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모성본능을 자극해 사랑으로 이어지게 하는 유형으로 남다른 스킬을 자랑한다.


여섯 번째, 능수능란한 스킨쉽 제왕형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에게 잘보이고 싶어 했다는 자동차 매너손은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대화 중 자연스러운 터치로 설레게 하는 썸남 썸녀가 있다면 일단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지성처럼 부인바보가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울려버릴지도 모른다.


일곱 번째, 가진게 돈 뿐인 재력형

두둑한 지갑에서 나오는 그 사람의 남다른 씀씀이와 가진 자만의 여유로운 성격은 호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쉬울게 없는 그들은 사랑마저 돈으로 사려는 모습을 보인다.

다양한 이벤트와 로망을 실현해주는 값비싼 선물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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