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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보라
SNS에서 보기 싫은 연애 타입 본문
연애를 할 때 마다 SNS에 연애하는 것을 티내는 것 뿐만 아니라 유난 떠는 사람들이 있다.
SNS는 둘 만의 공간이 아닌 여러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인 만큼 종종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보기싫은 둘 만의 대화를 올리다던가 진한 스킨쉽이 담긴 사진을 올린다면
사람들은 불쾌할 수 있다.
자신들이 사람들이 다 보는 SNS에 올려놓고 보기싫음 차단해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초에 둘이 추억하기 위해서 올리는거라면 둘만 공유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유난 떨다가 헤어지면 사람들 입에 더 오르내리기 쉽고
다음 연애가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남들 다 하는 연애를 하면서 유난을 떨어 SNS에서 보기 싫은 연애 타입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첫 번째, 헤어질 때 힘들어 하더니 일주일도 안되서 연애중 띄우는 사람
헤어지고 페북에 슬프다 힘들다 해놓고 일주일도 안되서 새로운 사람과 연애중을 띄우는 사람들이 있다.
연애하는 것은 그 사람마음이지만 연애를 할 때 마다 그리고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올린다면 사람들은 그 전사람을 별로 사랑하지 않았나? 저렇게 빨리 연애할 수 있나? 생각을 하며 그 사람을 진지하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될 확률이 높다.
뭔가 그 사람이 하는 연애는 진짜로 좋아해서 하는 연애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연애라고 느낀다.
두 번째, 싸우거나 헤어지고 나서 저격글 올리는 사람
다투거나 헤어지고 나서 SNS의 상대방에 대한 저격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써 놓은 글에는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지만 주어는 빼먹었지만 누구나 상대방이 누군인지 알 수 있다.
주어는 없지만 넌 항상 그랬어, 정말 실망스럽다 등의 글을 남기며 꼭 주변의 친구들이 댓글로 무슨일이야?라고 물어보면 카톡할께 라고 말할 뿐 절대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는다.
언제나 사랑하고 사랑한 것처럼 하더니 헤어지거나 다툴 때 마다 상대방을 저격한다면 정말 사람이 유치해 보인다.
세 번째, 친구들의 안부 인사에 불편한 심기 드러내는 사람
앞에서도 계속 이야기 했듯이 SNS는 둘 만의 공간이 아닌 서로의 친구들과 지인들도 함께 하는 공간이다.
상대방의 이성친구가 댓글에 잘지내? 라고 남겼을 때 그냥 넘어가지 않고 굳이 그 사람 댓글의 댓글로(대댓글)
되게 친한가봐요^^ 또는 저랑 연애해서 잘지내요^^ 등의 비꼬는 듯한 댓글을 달아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서로 이성적인 관심이 단 0.1%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민하게 반응하여 서로 민망하고 눈치보게 만든다.
이런 사람과 연애를 한다면 나중에 헤어지고 봤을 때 주변에 남아있는 친구들이 없을지도 모른다.
네 번째, 싸우면 '연애중' 내리고 화해하면 다시 올리는 사람
싸우거나 기분이 상하면 '연애중'을 내렸다가 또 화해하고 사이가 좋아지면 다시 '연애중'을 띄워놓는다.
두 사람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둘이 싸웠구나 화해했구나 느낄 수 있으며 처음 한 두번은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지만 계속 반복되면 별 감흥이 없다. 감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감정적이고 유치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다.
다섯 번째, 헤어지고 나서 감성글로 도배하는 사람
물론 헤어지고 나면 감성적이고 슬퍼 감성글만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매번 반복해서 감성사진, 글 , 음악들을 올리면 처음에는 괜찮아? 라고 사람들이 댓글달고 걱정해주지만
며칠동안 계속 반복한다면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막상 만나면 평소와 다르지 않은데 유독 SNS에서 감성이 폭발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슬픈 척을 하는 것 같아서 눈살이 찌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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