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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도 적당한 기간이 있다.

BB001 2021. 3. 25. 16:22

봄이오니 꽃 도피고 괜히 마음이 설레어서 그런지 

주변에 소개팅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연애를 시작하기전 한껏 설레는 기간인 '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보통 연애 시작하기 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를 흔히 '썸'이라고 부르는데

주변 연애 이야기를 종종 듣다보면 썸 기간이 너무 길다. 썸 탄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손잡으려고 한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럼 남자, 여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썸'의 기간은 어떻게 다를까요?

한 조사에 따르면 남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썸'의 기간

 

3위 :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2위 : 한 달

1위 : 1~2주

 

여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썸'의 기간

 

3위 :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2위 : 1주일~2주일

1위 : 한 달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결과로 보면 1주~한 달 사이가 가장 적당한 썸의 기간이라고 볼 수 있겠죠?

물론 친밀도나 만남의 횟수 등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남자는 빠른 시간 안에 관계를 정립하길 원하고 여자들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알아가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썸'을 타면서 너무 빠른 기간에 고백을 하면 마음이 가볍다고 생각하고

또 너무 기간을 끌면 어장관리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남자, 여자 모두 '썸'을 타면서 술자리가 연애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된다라는 반응이 많았으며

술이 적당한 긴장감을 풀어주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조금 더 솔직해질 수 있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물론 과도한 음주는 흑역사를 생성할 수 있겠지만

지금 '썸'을 타고 계신다면 가벼운 술 한잔에 진심을 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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