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바람피는 이유?

바람을 피운다는 것이 나쁜일인건 누구나 알고있지만 주변에서 종종 들려오기도하며

드라마에서는 단골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누가봐도 완벽한 여자를 두고 바람 피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문을 남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남자는 왜? 어떤 이유 때문에 바람을 피는 것일까?

 

오늘은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첫 번째,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것들이 재미가 없다.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서로 함께 있는 것이 즐겁고 좋아서 연인이 되었지만 손만잡고 걸어도 즐거웠던 시절은 사라지고 같이 재미있는 영화를 봐도 이제는 재미가 없을 때 새로운 재미를 찾아 바람을 피우곤 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과 재미에 혹해 옆에 여자친구를 두고도 바람을 피우는 것이다.

보통 이럴 경우에는 서로 소홀해졌다던가 권태기가 찾아왔다던가 관계에 이상징후로 인해 바람을 피는 경우가 많으며

순간 재미 때문에 헤어지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 너무 완벽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동백꽃필무렵에서 변호사 아내 자영을 두고 식당에서 일하는 향미에게 마음이 끌렸던 규태

그 이유는 항상 완벽하고 자신에게 지적만 하는 아내와 살다가 오빠 멋있다 대단하다 존경한다 라고 자신을 치켜 세워주는 향미를 보고 마음이 흔들린 것이다.

이처럼 내 여자친구가 너무 완벽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고 오히려 여자친구 앞에서 작게만 느껴지는 남자에게

자신을 필요로 하고 대단하다고 말해주는 여자가 나타난다면 내가 대단한 남자가 된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

마음을 뺏길 수 있다.

 

세 번째, 지금 여자친구도 좋고 다른 여자도 좋고 스릴 있는 관계가 좋다.

지금 여자친구랑 사귀는 것도 좋아서 헤어지고 싶지 않고 다른 여자도 좋아서 만나고 싶고 그 어느 관계도 포기하고 싶지 않으면서 두 여자 세 여자 사이에서 스릴을 느끼면서 바람피는 것을 즐기는 남자들이 있다.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여러 여자를 동시에 만나면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는 것 처럼 스릴을 느끼고

만족하는 남자들은 어떤 여자를 만나도 바람을 필 확률이 높으며 절대 고쳐질 수 없는 유형이다.

 

 

 

바람은 여자, 남자 누구도 정당화 될 순 없으며 고쳐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