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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잘못 알고있는 매너 5가지

BB001 2018. 3. 19. 14:00

여자에게 이상형을 물어볼 때 매너 좋은 사람이요 매너 좋은 남자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여자가 좋아하는 매너라는 것은 과연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이 맞을까 라고 생각해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의 다리를 가려주는 것 택시탈 때 문을 열어주는 것이 과연 여자가 느낄 때 아 정말 내가 생각했던 매너있는 사람이다 라고 할 것인지 의문이 든다.


그래서 준비한 남자들이 잘못 알고있는 매너 다섯 가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첫 번째, 택시탈 때 여자가 먼저 탄다.

남녀가 같이 택시를 탈 경우 매너를 발휘하기 위해서 문을 열어주고 여자가 먼저 타게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남자 입장에서는 문을 열고 닫는 행동이 여자를 위하는 행동인 것은 여자도 알고 있다.

하지만 안쪽에 여자가 타게 될 경우 타고 내릴 때 몸을 구부정한 상태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만약 오늘 당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머리를 세팅하고 치마를 입었을 경우 여자는 안으로 들어 가면서 머리와 치마를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그럴때는 차라리 남자가 먼저 타서 여자의 가방을 받아주고 한손은 그녀의 치마가 들리지 않도록 가방으로 가려주고 한손은 그녀의 머리가 위에 부딪히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내 여자를 위해 철통방어를 한다.

내 여자와 부딪히는 모든건 싫어! 라는 생각으로 너무 박력있게 여자를 잡아 당기거나 다른 사람들이 통해하는데 방해가 되게 막고 있으면 오히려 상대방이 창피하게 느껴 질 수 있다.

박력있게 행동한다고 여자의 손목을 잡아 당기는 것은 박력은 커녕 오히려 손목이 아파서 불쾌할 수 있다.

또한 썸타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 여자를 지켜주겠다고 뒤쪽에 바짝 붙어있으면 오히려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여자 앞에서 봉이나 벽을 짚는 행위를 할 때 당신에게서 땀냄새가 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세 번째, 여자의 가방은 남자가 든다.

여자가 먼저 가방이 무거워서 가방을 들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여자가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가져가서 들어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가방도 여자의 패션 중 하나이며 여자의 가방을 들고있는 남자를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좋지 않게 보는 것 또한 알고 있기 때문에 남의 시선을 신경쓰게 된다. 여자가 내 남자친구는 내 가방도 들어준다 라는 식의 우월감이 아닌 사람들의 시선에 오히려 고개를 떨굴 수 있다.


네 번째, 짧은 치마를 가려준다.

물론 당신이 카페에 앉아있을 때나 지하철을 올라갈 때 짧은 치마를 가려주는 것은 매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윗옷을 벗어 여자의 다리를 가리고 돌아다닌다던가 하는 것은 여자가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당신에게 잘보이려고 입고 온 옷인데 짧다는 이유 하나로 당신이 가려버린다면 오히려 민망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내 여자에게만 매너남이다.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는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나에게 친절하고 매너 좋은 건 당연히 모든 여자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매너가 없다면 예를 들어 식당을 갔는데 종업원의 실수로 여자에게 물이 아주 살짝 튀었다. 근데 그 상황에서 남자가 내 여자에게만 매너남이다! 라는 걸 발휘하여 우리애기한테 뭐하는거냐며 성질을 낸다면 오히려 여자는 민망해지는 것이다.

나에게만 친절한 사람이란 뜻은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하지만 나한테 하는 것 만큼은 하지 않는 딱 그정도 이다.

내가 그 사람에게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싸가지 없이 행동하거나 무시하는 행동을 한다면 언젠가 나에게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이너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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