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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글로 배운 남자들이 흔히하는 실수

BB001 2018. 3. 20. 08:00

이번 봄에는 꼭! 여자친구와 벚꽃구경을 가겠다며 지금도 열심히 핸드폰, 컴퓨터, 책으로 연애공부를 하고 있는 남자들이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연애는 실전! 모든 여자들이 같은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글로만 배운 연애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오히려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역효과로 끝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연애를 글로 배운 남자들이 흔히하는 실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첫 번째, 밑도 끝도 없는 개그를 한다.

남자는 유머가 있어야 한다. 라는 글을 보고 밑도 끝도 없이 상황에 맞지 않는 개그를 한다던가

티비에서 연예인이 하는 아재개그가 재미있다면서 그것을 무작정 따라한다면 오히려 여자를 당황시킬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재개그를 싫어하는 여자분들도 많습니다.

억지로 된 개그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웃음을 주는 것이 여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지나치게 허세를 부린다.

자신이 잘났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서 군대얘기 명품, 직장, 집안 등의 얘기를 한다면 만남에서 역효과를 가져 올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해도 오히려 겸손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매너도 있는데 이렇게 좋은 조건도 가지고 있어? 라는 생각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라는 말처럼 오히려 지나치게 허세 부리는 것은 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포장하려는 것 같아서 반감을 살 수 있다.


세 번째, 만난지 얼마 안된 상황에 스킨쉽을 한다.

책에서 이런 상황에서 스킨쉽을 하고 이 정도 만났을 때 스킨쉽을 하고 글로 배운 남자 

아까 앞에 말한 것 처럼 모든 여자가 똑같지 않다.

대면대면한 상태이고 아직 상대방의 마음도 모르는 상태에서 스킨쉽을 한다면 오히려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네 번째, 뭐 먹을지 어디갈지 지나치게 자주 물어본다.

여자의 의견을 존중해라 취향을 존중해라 등의 글로 배운 연애로 인해 여자를 지치게 할 수 있다.

가끔 그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꼬치꼬치 사소한 것 하나하나 물어볼 때가 있다.

여자의 의견과 취향을 알고싶고 궁금한 것은 알겠으나 너무 자주 지나치게 물어본다면 우유부단해 보일 수 있다.

때로는 남자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 답장하기 곤란한 문자를 계속 보낸다.

호감이 있는 여자와 연락을 자주 하고 싶은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말을 이어가기 위해서 의미 없는 문자를 계속 보낸다면 답장하는 입장해서도 매우 곤란할 것이다.

연락을 자주하면 호감도가 올라갈 수 있지만 재미없는 대화를 계속 이어가려고 하면 오히려 호감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여섯 번째, 상대방의 이모티콘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한다.

여자들이 이모티콘 사용하는 이유는 그저 그 이모티콘 자체가 귀엽기 때문에 자기 만족으로 구매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자신에게 귀여운 이모티콘이나 하트가 들어간 이모티콘을 사용했다고 해서 이 여자가 나를 좋아한다는 착각을 하면 실망하고 상처받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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