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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호감에 대한 진실

BB001 2018. 3. 19. 08:00

서로 호감을 느낀다 라는 것은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것이고 이네 연인으로 발전된 가능성이 있음을 뜻합니다.

호감이 좋아하는 것이 되고 좋아하다 사랑에 빠지고 그러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애인이 되는 정석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호감을 느낀다는 것에 대해서 과연 다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우리가 몰랐던 호감에 대한 진실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첫 인상에서 호감인 단 5초만에 결정된다.

첫 인상이 결정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초 입니다. 소개팅을 하는 자리라면 상대방이 문을 열고 눈을 마주친 그 순간에 첫 인상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 느낌을 보고 긍정적일 때 상대방은 당신과의 대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고 초두효과, 맥락효과를 통해 상대방이 당신에게 느낀 호감적인 첫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고 오래 지속 될 것입니다.

단 5초만에 그 사람과의 연인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두 번째, 의외로 비호감에서 호감이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첫 인상이 비호감으로 찍혔더라도 대화를 통해 호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비호감으로 찍혔다면 상대방이 당신에 대한 기대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충족해 줄 수 있다면 당신은 한 순간에 호감으로 바뀔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바뀌는 것도 한순간 입니다.

상대방에게 첫 인상이 호감이였다면 상대방은 당신에 대해 무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치명적인 실수를 한다면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바뀌는 것 자체도 한순간이 되는 것 입니다.


세 번째,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쉽게 호감을 갖는다.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면 닮아가는 것도 있지만 애초에 나와 닮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그 사람과 만나면서 사소한 것 까지 닮아가 서로가 더 닮아보이는 것 입니다.

첫 인상이 나와 비슷하다면 그 사람에게 친밀감을 느끼면서 쉽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것 입니다.


네 번째,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에게도 호감을 쉽게 갖는다.

보통 닮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면 그럼 전혀 다른 사람에게는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소심한데 상대방이 엄청밝고 나는 키가 작은데 상대방이 키가 크다면 서로 다른 모습으로 호감을 쉽게 느끼는 것 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상대방이 보완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 호감이 생기는 것 입니다.


다섯 번째, 비밀을 털어놓으면 더 쉽게 호감을 느낀다.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라는 것 자체가 남사친, 여사친일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남들에게 할 수 없는 연애 상담을 하고 가족 이야기를 하면서 내 비밀을 알고 있는 상대방에게 친밀감과 유대감을 느끼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자기노출효과로 자신의 개인신상을 상대방에게 털어놓음으로써 상대방이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 입니다.


여섯 번째, 가까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도 제가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자주보고 오래 볼 수록 그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알아가는데 시간을 쏟을 필요가 없고 어떤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이 정도의 내 기대감은 충족시켜줄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이 생겨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일곱 번째, 자주 마주칠 수록 호감도가 높아진다.

뭔가 눈에 자주 보이고 자주 마주치는 사람이 어느날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는 허전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첫 인상으로 호감으로 결정된 사람이 자주 보이고 우연히 마주치는 것 만으로도 호감이 훨씬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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