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부부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5가지

오늘은 부부의 날을 맞이해서 부부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부가 되는 것 만큼 귀중하고 지중한 인연도 없을 텐데,

서로 잘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나이 들어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부부간의 인연은 그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고 귀한 것 인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고마움을 모르듯 함부로 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부부 관계는 서로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 사랑의 조건엔 무엇이 있는지 부부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관심

서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부부의 연을 맺은 것 인데 결혼을 하고 나면 서로에 대해서 관심이 점점사라집니다.

항상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어떤 심정인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럼 지금 그 사람이 어떤 기분인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관심은 곧 애정이기도 하니 연애때 기분으로 돌아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존중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상대방이 나의 것 이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우리는 상대방의 사생활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내 소유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취향이나 사생활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고 침해하지 않으려면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나만의 취향이 있는 것 처럼 상대방도 상대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사람이 여태 살아온 취향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존중을 해 준다면 상대방도 존중을 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책임

상대방을 이용 가치로 생각하지 말고 책임져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면서 헌신해야 합니다.

내 필요에 따라서만 이 사람을 이용하고 그때만 관심을 갖고 할 것이 아니라 항상 내가 책임져야 할 아내, 남편으로 생각하고 서로에 대한 책임감이 따라야 합니다.

책임감? 너무 무거운 단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도 그 책임감 하나로 지금 저희를 이렇게 키워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가 선택한 결혼이라는 것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4. 이해

항상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부부 간의 충분한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태 오랜시간동안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된 부부라고 해도 상대방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끊임없는 대화와 관심을 통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해보고 상대방도 나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5. 주기

상대방에게 받기만을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희망을, 사랑을, 위로를, 주어야 합니다.

좋은 말, 따뜻한 표정, 부드러운 언어, 좋은 마음을 상대방에게 많이 주면 줄수록 상대방도 당신에게 좋은 것들을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록 그 좋은 에너지를 받은 상대방은 유해지고 당신의 사랑을 느끼게 되어 오히려 당신에게 더 주려고 할 것입니다.

조건없는 사랑 바로 이게 주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부의 인연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매듭에 묶여 풀릴 줄 모르고 더 꼬여가는 매듭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풀 수 있는 매듭이라면

사랑과 인연을 지켜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맺힌 것을 끊지 말고 풀어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부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