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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으로 보는 아이 심리 상태

BB001 2017. 5. 16. 12:00


아이의 잠버릇으로 아이의 심리 상태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잠을 자는 것은 무의식 상태이기 때문에 무의식에 자신의 본능이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떤 타입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엎드려 자는 아이

엎드려 고개를 돌리고 자는 아이는 창의력이 뛰어나고 판단력도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 비틀림으로 인한 인대 손상과 척추에 무리가 가서 요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갓난 아기들은 가슴이 바닥에 닿으면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어 더 편하고 깊게 잠이 든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이런 자세는 영아 돌연사에도 영향이 있고 위와 심장을 압박해서 아기에게 좋지 않으니 바른 자세로 잘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2. 굴러다니며 자는 아이

온 방을 굴러다니며 자는 아이들은 보통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타입의 아이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활동성과 에너지가 상당히 뫂아 평소에 마음껏 활동하지 못한 것이 욕구불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통해 신처를 많이 움직이게 해주고 충분히 놀게 해주셔야 합니다.

반면 과도한 신체놀이는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잠들기 한 두 시간 전에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3. 대 大 자세로 자는 아이

정말 제대로 숙면을 취하는 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최대한 드러낸다는 것은 자신감이 놓은 상태이며 걱정이 없고 마음이 편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이런 아이들은 낙천적이고 사교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자는 공간에서도 이러한 자세를 취하면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있다고 볼 수 잇습니다.



4. 몸을 웅크려 새우 모양으로 자는 아이

새우잠을 자는 아이는 엄마의 자궁 속의 가장 편안했던 자세를 무의식적으로 취하게 되는 행동입니다.

대게 소심하거나 내성적이고 감정 기복이 심한 에민한 성격의 아이들이 잘 때 만큼은 평온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어

이런 자세를 취한다고 합니다. 혹시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주고, 일상생활에서 아기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5.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 자는 아이

이불을 뒤집어 썼을 때 안정감이 생겨서 잠이 오는 사람은 내향적이며, 우유부단한 성격을 지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어린아이의 경우 겁이 많거나 신경이 예민한 아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불안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다가 눈을 떳을 때 무언가 있을까 봐 겁니 나거나 어두운 것이 무서운 것일 수도 있으니, 은은한 수면등을 켜주어 불안감을 낮춰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6. 잠꼬대를 하는 아이

잠을 자는 도중에 잠꼬대를 심하게 하는 아이들은 보통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걸로 여겨집니다.

잠꼬대는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다가 대부분 성장하면서 점차 줄어듭니다.

다만 잠꼬대를 하면서 괴로워하거나 특정 단어를 계속해서 부른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말을 할 수 있는 아이라면 대화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좋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잘 수 있도록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아이는 어떤 잠버릇을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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