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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좌우하는 3가지 변수

BB001 2018. 3. 21. 14:00

사랑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에서 실패하기도 성공하기도 한다.

정말 내 뜻대로 안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하는 것에 있어서 생각보다 무수히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상황에 따라서 내가 생각했던 답이 나올수도 있고 내가 생각하지 않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사랑을 좌우하는 3가지 변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첫 번째, 사랑의 80%는 타이밍이다.

사랑은 타이밍이다. 사랑은 우연이 아닌 80%가 타이밍에 의해서 좌우된다.

견우와 직녀가 칠월칠석에 만나는 것 처럼 모든 남녀 사이에도 견우와 직녀같은 칠월칠석 같은 타이밍이 있다.

남자의 고백 시기가 너무 빨라서, 또는 너무 늦어서 흥미를 잃고 생각이 많아진 여자와

여자의 대답이 너무 느려서 또는 진심이 없어서 지쳐버린 남자가 있다.

이렇게 사랑을 시작하는 고백 단계부터 타이밍은 존재한다.


사랑의 타이밍은 연애를 시작한 후에도 계속해서 나타난다.

권태기, 권태기도 타이밍에 따라서 서로 극복할 확률이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한다.

권태기가 동시에 온 커플과 권태기가 남자만 온 커플일 경우 후자가 훨씬 극복할 확률이 많아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 사람만 권태기가 온 것이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 입니다.

두 사람이 같이 권태기가 온 다면 누구라도 둘의 사이를 지탱 할 사람이 사라지는 것 입니다.


사랑의 시작부터 끝까지 연인에게는 무수한 타이밍이 존재합니다.

다만 사랑에 빠졌을 때 그 타이밍보다 상대방이 먼저이기 때문에 우리는 까맣게 잊고 있을 뿐 입니다.


두 번째, 친구는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다.

모든 연인들이, 또는 모든 사람들이 친구들의 의해서 사랑이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친구가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는 것은 연인 둘 사이의 문제 뿐만 아니라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친구가 나의 연애 문제에 대해서 이렇고 저렇고 말 하는 것 자체가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친구와 소통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에너지를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관점으로 살펴보면 친구 덕분에 연애를 시작하기도 친구 때문에 연인과 이별하기도 합니다.

친구가 연애코치를 해줘서, 이성을 소개해줘서 행복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었던 커플도 있을것이고

친구의 조언을 듣고 따라했다가, 친구의 말실수로 연인과 이별하기도 합니다.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관계를 질투하는 연인 때문에 피곤해지기도 하는 것 입니다.


세 번째, 지나간 연인에 대해서 자주 생각한다.

공자가 말하기를 옛 것을 알고 새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라고 했지만 연인관계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는 말이다.

사랑을 하는 중이라면 옛것은 잊고 새것만 알아야 되는 것이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데도 전남친, 전여친이 오버랩 된다면 정상적인 사랑을 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종종 연인과 데이트를 하면서 아 전 남자친구, 여자친구는 이랬는데.. 아 전 애인이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 등의 무의미한 생각으로 사랑의 균열을 가져온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 지금 현재 사랑이 지난 사랑보다 더 깊다면 자연스럽게 지난 사랑은 잊혀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현재의 소중한 사랑을 놓치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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