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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있을 것 같은데 없는 여자들의 특징

BB001 2018. 3. 6. 18:30

인기도 많을 것 같고 멀쩡해 보이는데 남자친구가 없는 여자분들을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 있을 것 같은데..없어요?" "에이..있을거 같은데.." 라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는 여자분들이 있습니다.

저런 말을 자주 듣는다면 상대방이 보기에 충분히 남자친구 있을만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는 말 뜻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기분좋게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걸 노리고 작업 멘트로 사용하는 남자 분들도 종종있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고 능력도 되고 그런데 왜? 그녀들은 남자친구가 없는 것 일까요?

지금부터 남자친구 있을 것 같은데 없는 여자들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남자에게 부탁하지 않는다.

친구들이나 주변에서 남친한테 생일 선물로 뭐 사달라고 해야지~ 뭐 해달라고 해야지~ 우리 남친은 왜 그런거 안해주지 라는 등의 말을 들으면 그녀들은 필요하면 내가 사면되지, 필요하면 내가 하면되지 난 내가 다 하는데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자에게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하고 내가 그냥 직접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그게 더 편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들은 남자에게 부탁같은 것을 잘 하지 않습니다.

만약, 나 오늘 치킨먹고 싶어 라고 했을 때 남자가 반응이 시큰둥 하거나 난 오늘 그거 안땡긴다고 하였을 때 그래?그럼 말아라 내가 사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며 애교를 떨거나 더 이상의 제안을 하지 않습니다.

이러면 남자들은 왜 쿨한데! 좋기만 한데! 라고 말할 수 있으니 남자가 무언가 생색을 내거나 도움을 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파워철벽으로 보이는 것 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직장에서 서로 마음에 드는 남녀가 있는데 무거운 것을 들고 있길래 남자가 도움을 주려고 한 경우 그녀들의 입장에서는 내가 들 수 있는데? 라는 생각으로 혼자 척척 알아서 해 낼 것입니다. 그럼 남자는 자기의 호의가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이 그녀에게 느끼는 호감의 마음도 같이 거절 당했다고 생각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두 번째, 잘못된 것은 바로 지적하고 훈계한다.

트러블이 생겼을 때나 남자친구가 잘못을 했을 때 바로 콕! 찝어서 지적하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다 싫어할 것입니다.

더불어 상대방에게 훈계를 받는다면 정말 자존심 상하고 내가 잘못한 일이지만 이렇게 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론 남자들은 자기가 잘못을 했지만 자존심 때문에 인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조금 유하게 다가간다면 남자는 훈계나 지적으로 받아드리지 않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을 바로 지적하고 훈계하는 스타일의 여자라면 "잘못된 것은 바로 고쳐야지, 그렇게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야, 내가 너 잠깐 볼 사이면 말 안해 너랑 오래 볼 거니까 내가 이런말 하는거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남자들은 자존심이 상해 상처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사귀는 경우에는 여자친구가 이럴 때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문제는 소개팅 자리에서도 그 사람의 단점이나 문제점을 여과없이 말한다는 것 입니다. 


세 번째, 보기에만 유순해 보인다.

보기에만 유순해 보인다. 이 말 뜻은 한마디로 다른 사람들한테는 나긋나긋하고 유순하게 대해서 호감을 느꼈는데 막상 사귀고 보니 성격이 드센 그런 여성 분들을 말합니다.

반대로 성격이 드세 보였는데 알고보니 유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흔히 말해서 반전 매력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네 애기를 보러 갔는데 다른 사람들 품에만 안기면 울더니 내 품에 안기면 방긋 웃는 아기! 그러면 당신은 아 이 아이가 나를 좋아하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남들 품에 안기면 방긋 웃던 아기가 내 품에 오는 순간 울기 시작한다면 왜 나한테만 그래 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것입니다.

기가 세보였던 사람이 나한테만 유순하다면 이 사람 나한테 사랑에 빠졌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유순해 보였던 사람이 알고보니 기가 쎄다! 라고 하면 아까 위에서 당신이 느꼈던 감정처럼 얘 나한테 왜이래 라는 마음과 함께 반전에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냥 착할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반대면 당연히 더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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