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를 보라

짧은 연애의 반복, 장기 연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본문

심리의 모든 것

짧은 연애의 반복, 장기 연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BB001 2018. 3. 22. 18:30

주변을 보거나 또는 내 스스로가 짧은 연애만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시작하여 애정을 확인하고 시작하는 연인관계

좋아하는 사람과 맺어진 그 관계는 매우 좋고 설렌다.


하지만 이런 소중한 연인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서로 좋아해서 시작한 관계임에도 설레임이 금방 사라져서인지 아니면 이 사람에 대해서 벌써 익숙해져버린 것인지

이유가 어찌 됐든, 유독 장기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물론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장기연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첫 번째, 금방 귀찮아진다.

누군가 호감이 생겨 연애를 시작하지만 연애를 하면서 감정과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금방 귀찮아진다.

상대방을 위해서 신경써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상처받지 않게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고 예의를 차리는 것이 귀찮고 실증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귀찮음 때문에 연애에 대한 열정이 금방 식어버리는 것이다.


두 번째, 이상형에 대해 집착한다.

사랑이라는 것에 이상이 있거나 이상형에 대한 환상이 있을 때 발생한다.

사귀기 전에 이러한 사람인 것 같아서 사귀거나 항상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이상이 있어서 시작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 연애에 쉽게 실망해버리는 것이다.

상대방이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할 때 상대방은 내 짝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며 

현실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내 이상형의 기준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세 번째, 귀가 얇다.

친구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은 타인의 말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처음에는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어서 끌리고 호감을 느끼다가도 주변에서 상대방에 대한 단점을 말할 때 정말 그런사람인가? 라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면 이내 단점을 중심으로 상대방을 보게 되어 애정이 쉽게 식어버린다.


네 번째, 지나치게 솔직하다.

연인사이에 솔직한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솔직한 것은 센스, 눈치가 없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살이 쪘는데 남자친구한테 나 살쪘지? 라고 했을 때 응이라고 하면 여자들이 삐지는 것과 같이 

어떨 때는 상대방의 기분을 위해 센스를 발휘할 때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솔직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이별을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섯 번째, 일단 사귀고 본다.

조금만 마음에 들거나 상대방이 나를 좋다고 할 때 연애를 바로 시작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시작이 쉬우면 끝도 쉽기 마련이다. 쉽게 사랑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 사랑을 이어가고자 하는 노력을 덜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쉽게 사랑을 했으니 사랑에 대해 어려움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전 연애를 시작했을 때 사귀다 보면 어 이런건 아닌데? 라는 생각에 뒷걸음질 치는 경우가 많다.


여섯 번째, 연이에 대한 예의를 중요시 하지 않는다.

썸과 다르게 연인이 되면 좀 더 상대방에게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또 지켜야 할 무수한 것들이 존재한다.

이성과 술을 먹지 않는다던가, 연락을 꼬박꼬박 해야하는 것 등등 연인과의 예의를 중요시 하게 생각하지 않아 상대방에게 이별을 통보받는 경우가 많다.


일곱 번째, 자립심이 너무 강하다.

자립심이 매우 강한 사람들은 타인의 의해서 휘둘리는 것을 싫어한다.

연인 때문에 자신의 생활이나 감정의 변화가 생길 때 그런데 그 변화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무너진다.

그리고 마친 자신의 모든 것이 무너진 것 처럼 생각을해 이것이 두려워 이별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여덟 번째, 자기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연인이 자신의 본모습을 알면 실망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연인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자존감이 낮아서 일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연인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서로의 단점을 알아갈 수록 겁을 먹으며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문을 닫아버린다.


아홉 번째, 연애를 습관처럼 한다.

상대방을 정말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냥 옆에 있을 누군가가 필요해서 연애를 하는 경우가 있다.

혼자 있는게 싫어서 그냥 내가 좋다면 연애를 시작하고 그 연애가 질린다면 또 바로 환승해서 연애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연애는 쉽고 가볍다.


열 번째, 거절을 못한다.

이 연애가 금방 끝날 것을 알거나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절을 못해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연애는 시간이 얼마 가지 않아 금방 끝나버린다. 사랑해서가 아닌 거절하는 것이 미안해서 하는 연애는 미안함 마음만 가지고 있기 떄문에 잘 될 일이 없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