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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속 연애심리법칙

BB001 2018. 3. 9. 14:00

연애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번 쯤은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에서도 종종 올라오는 영상 중에 하나였습니다. 

네 명의 남자, 여자가 같이 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탐색하고 사랑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면서 누가 누구를 좋아할까 생각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맞추는 것이 마치 내가 그 사람이 된 것처럼 흥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최근 하트시그널2 영상이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하트시그널 프로그램 속 연애심리법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또는 새로운 이성이 당신앞에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닌지 주의깊게 관찰해보면 호감도를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첫 번째, 배꼽의 법칙

호감가는 쪽으로 배꼽이 향한다는 법칙입니다.

이 장면은 장천이 서지혜과 배윤경을 사이에 두고 있을 때 배꼽이 배윤경을 향해있는 장면을 보면서 나왔던 것 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그 사람을 바라보고 그 쪽으로 시선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꼽이 그 사람을 향해 있는 것 입니다.

단 둘이 있을때야 당연히 앞에 있는 상대방을 보지만 엠티나 과 행사, 회식 등 다른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의 배꼽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또는 내 배꼽이 어떤 방향을 향해 있는지 파악한다면 특히 썸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두 번째, 미러링 법칙

미러링 법칙은 이 전에 제가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호감을 느끼는 상대의 행동을 나도 모르게 따라하는 것입니다.

초반에 김세린이 서주원이 다리를 꼬고 앉자 자연스럽게 그것을 보면서 따라 앉는 미러링 효과가 나타났으며,

장천이 배윤경과 단 둘이 식사를 하면서 입을 가리고 웃는 등의 행동을 따라한 것으로 미러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게 되면 상대방은 친밀감을 느끼게 되며 편안함과 신뢰를 주기도 합니다.


세 번째, 경동맥 법칙

하트시그널에서 서지혜가 가장 많이 보인 법칙으로 호감이 있는 이성 앞에서 여자는 목을 드러내거나 쓰다듬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성은 목이나 손목 등 연약한 부위를 만지작 거리면서 남성의 시선을 끌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가장 연약한 부위를 남성에게 어필함으로써 '나는 당신의 사람이 될 마음이 있다' 라는 속뜻을 내비치는 것 입니다.


네 번째, 프로드 법칙

호감이 있는 이성 앞에서 남자는 무관심한 척 하는 법칙입니다.

일부로 무관심한 척을 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떠보기도 하며, 상대방의 승부욕을 불태우는 것 입니다.

무관심한 남자의 행동을 보면 여자는 왜 나에게 관심이 없어? 라는 생각으로 좀 더 내가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한다면 저 남자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돌려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온 몸으로 사랑을 하고 표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행동을 조금 더 주의깊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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