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를 보라

우울할 때 나타나는 증상 5가지! 본문

심리의 모든 것

우울할 때 나타나는 증상 5가지!

BB001 2017. 1. 12. 15:00


2017년이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벌써부터 무기력하고 우울한 분들 있으신가요~?

저도 요즘 정확히 딱 무엇때문이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스트레스 받고 자꾸 우울감에 빠지네요 ㅠㅠ


새해부터 딱 힘을내서 무언가 하고싶은데 우울감에 빠져있다면 

무언가 새로운것을 시도하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누구나 우울감을 느낄 수 있으나 대부분은 그 원인이 사라지면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울감이 지속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울할 때 나타나는 주요증상 다섯 가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체크해보시고 다섯 가지 모두 해당이 된다면 당신에게는 무엇보다 당신 스스로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 원인 모를 통증과 아픔이 있다.


우울감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이 됩니다. 내가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위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하는것은 바로 신체화라고 합니다. 이것은 스트레스 표출 방법중 하나로 내가 지금 무언가로 부터 정신적으로 힘드니 그게 갑자기 몸이 아픈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복통, 두통 등이 있으며, 병원을 찾아가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경우 신경과나 정신과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게 일시적이고 어느정도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면 당신은 지금 자신의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이게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안절부절 불안감을 느낀다.


우울함이 오게되면 기본적으로 무기력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불안감을 느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맞는건지 내가 왜이러는지 항상 마음속에 불안함을 안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불면증에 시달리고 잠을 제대로 못자면 더 우울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실망감을 느꼇다가 불안감을 느꼇다가 자신 스스로가 필요없는 사람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극단적인 선택을 불러올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모든 욕구를 통제하기 힘들다.


대표적인게 식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폭식을 하게 되는 것이 대표적이지만 이 뿐만 아니라 단음식이 계속 땡기거나 매운음식이 계속 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고 스트레스가 풀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배고파서가 아니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그 음식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이러한 음식을 먹는 동안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이 분비되면서 그 동안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잊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식욕을 통제하기 어려워 지는 것 입니다.



네 번째, 자주 분노가 일어난다.


흔히 말해서 예민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진 경우 우울감이 있는건 아닌지 살펴 보아야합니다.

평소에 이해할 수 있고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이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면, 또 그것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혹시 우울한 상태는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짜증과 분노가 지속될수록 우울감은 더 증가하게 되면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고 분노가 지속된다면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전문가를 찾아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집중력이 떨어진다.


평소 하던 업무가 집중이 되지 않으며, 평소에 하던 같은 업무를 처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면?

이 또한 우울감이 원일 일 확률이 높습니다. 우울감이 오면 무기력감이 같이 생기기 때무에 어떤일을 하더라도 일의 처리가 느리고 집중이 되지않아 주변에서 또는 직장에서 상사에게 혼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됩니다.

우울감은 사고를 느리게 만들며 사고 뿐만아니라 행동이나 말까지 느려지게 됩니다.

지금 극도로 집중력이 약해져있거나 일처리 속도에 있어서 늦어지고 있다면 혹시 지금 우울한 상태는 아닐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면서 무언가 계획했던일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자기가 생각했던 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면 쉽게 우울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단기적인 것이라면 매우 정상이지만 지속적으로 장기화가 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지금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면 본인 스스로를 한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Comments